9월 21일 경산 마라톤에 참석하기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걱정이다.
50년 동안 달리기하고는 거리가 멀었는데, 마음은 앞서는데 몸이 따라오지 않는다.
10Km를 정상급선수들이 35분정도라는데, 그리고 제한시간이 1시간30분인데 현재로선
도저히 완주 할 수가 없다.
제한시간이 없을때는 완주한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제한시간이 있다고하니 걱정부터 앞선다.
헬스장 런닝머신에서 연습을하다가 도로에 나와보니 조건이 완전히 달랐다.
다리가 굳어저서 뛸수가 없다.
다리에 힘이빠져서 못뛰는 것이 아니라 다리의 근육이 단단해지면서 찾아오는 통증이
나를 괴롭힌다. 오늘 아침에도 5시에 일어나 준비 운동하고 5Km를 걷다가 달리다가
하면서 50분이 걸러서 도착했다.
다리의 통증만 없다면 뛸 수가 있는데, 해결 방법이 무얼까?
경산마라톤 참가
